시간 관리 안되는 이유 딴짓해서 그런것뿐 다른 이유는 없다
시간 관리를 잘 하고 싶나요? 그래서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는데, 제법 효과 있다고 알려진 시간 관리방법들은 모두 효과 있습니다. 단 자신은 해당 사항이 안되고 남들만 해당이 되죠. 왜 그런지는 바로 자신이 딴짓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이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시간을 관리할려면 먼저 자신이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30분단위로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기록하는것입니다. 커피를 마시다, 낮잠을 자다, 게임을 하다, 라면을 먹다, 친구와 전화로 수다를 떨다. 너무 세세하게 하는것은 초인이 아니면 힘듭니다. 그냥 30분 단위로 하면 됩니다.
만약 2시간동안 게임했다면, 2시간으로 기록하면 되겠죠. 그렇게 하루를 자신이 어떻게 보내는지를 알게 되면, 그 시간에서 쓸데없이 보낸 시간이 보여지게 됩니다. 게임이 대표적이겠네요. 2시간 낭비해 버린거죠.
이제 낭비한 시간을 확인을 했으니, 다음에는 게임을 안하거나, 30분만 하거나 하면 시간 관리가 개선이 됩니다.
그. 러. 나.
여기까지는 시간 관리하는 책이라면 거의 다 기재가 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아주 쉽죠.
그래서 30분만 게임 할려고 했는데, 어이쿠. 하다보니 이번에는 3시간을 했네요. 아 난 시간 관리 잘 하고 싶다고....
이 방법은 아닌가보다. 다른 방법을 찾아볼까? 이제 시간 관리 하는 방법 쇼핑을 하게 됩니다.
이게 나만 시간 관리가 안되는 이유입니다.
바로 선택의 문제입니다. 새로운 시간 관리 방법은 없고, 기존에 시간 관리하는 방법은 검색만 하면 많이 나오고 그 중에 하나를 택해서 하면 됩니다. 그것을 꾸준하게 실천을 하느냐입니다.
독서를 하루에 2시간씩 하겠다라고, 하고 오후 8시 부터 10시까지 시간을 잡아놓았다고 했을때, 8시가 되면 독서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간 관리를 하는것이죠. 그런데, 8시가 되니 10분뒤에 하지뭐, 이것만 보고 하지 뭐. 에잇 내일부터 하지뭐..
문제가 뭔지 아시겠죠?
목표도 마찬가집니다. 내년 연봉 현재의 3배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행 목표를 현재 하는 일의 매뉴얼 2건 작성, 계약 성사 20건을 세우고, 매뉴얼 작성을 반기 1건씩, 계약 성사 20건 달성을 위해, 거래처 방문 월 30곳. 이렇게 문서상으로 잡아놓았다고 해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그냥 종이쪼가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동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행동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독서를 하는 행동도 선택, 10분뒤에 하겠다고 결정한 행동도 선택. 즉, 시간 관리를 잘한다는것은 선택의 문제라고 저는 규정하고 싶습니다.
몰입을 통한 방법이 저는 개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시부터 독서를 하겠다고, 시간을 계획해 놓으면, 8시가 되었을때 만약 드라마를 보고 있거나, 게임을 하고 있는 도중이라면, 마음 속으로 독서 독서 독서 독서 하면서 독서에 의식을 집중시킵니다.
몰입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그러면 드라마의 연속성도 깨지고, 게임의 연속성도 깨지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독서 재미있다, 독서 하고 싶다 등으로 독서의 몰입을 한층 더 높여 나가는것입니다.
몰입에 대한 훈련을 해 놓으면, 부정적인 생각을 중단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독서를 미루는 이유가 하면 지루하고, 따분하고, 잠오고 하는 부정적인 경험때문입니다. 이를 긍정적으로 바꾼다면 독서를 미룰리가 없겠죠. 우리가 게임을 재미있어하듯이 독서도 그렇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시간 관리 어려운것 없습니다. 하루에 자신이 쓰는 시간을 눈에 보이게 적어보고, 낭비되는 시간을 제거하고, 자신이 계획하고, 목표한 바를 이룰수 있게 해야 할일을 배치하면 됩니다. 이 또한 적어야 겠죠.
그 다음에 해야 할일을 배치한것을 시간에 맞추어 실행하면 됩니다. 또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 뒤에 평가해서 반성하고, 다음에는 그렇지 않도록 하면 시간 관리는 한층 더 잘하게 될것입니다.
딴짓 하지 않고, 시간에 맞게 배치한것을 그대로 실행을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목표는 그냥 이루어질것입니다.